[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두심의 화려했던 과거가 절친에 의해 폭로됐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6회에서는 고두심 절친이 출연해 고두심의 20대 시절 별명을 깜짝 폭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각각 50년, 60년지기 절친들과 전남 함평군으로 우정여행을 떠난다. 그 중 한 명은 스무 살에 제주에서 서울로 간 고두심이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회사에 다닐 때 친해진 이정자 씨. 이 씨는 "고두심은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기 전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씨는 20대 시절 고두심의 별명이 '백작부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씨는 "내가 지었어요. 소피아 로렌이 백작부인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는데, 몸매가 똑같았거든요"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명동을 휩쓸고 다녔죠. 남자들이 쫓아오면 우리는 튕기는 재미로 살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당시 명동을 걸어 다녔던 모습을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고두심은 함평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이자 가수 은희를 만나 이 씨와 함께 나비 날리기 체험을 한다. 또 우시장이 유명한 함평 명물 육회비빔밥을 즐기는가 하면 20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뜨끈뜨끈한 해수찜으로 피로를 해소한다.
나비 따라 친구 따라 떠나는 절친 특집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6회 방송은 오늘(23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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