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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 NC전. 선발 나균안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뒤 김상수를 거쳐 구승민이 8회 마운드에 올랐다. 1이닝 삼자범퇴. 9회를 이어받은 김원중은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삼진-내야 뜬공-3루 땅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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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홀드도 96개로, 강영식(96홀드) 현 불펜코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개만 더 추가하면 롯데 역사상 최다 홀드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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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시즌초 부상으로 흔들림이 있었지만, 후반기 구승민과 함께 철벽 뒷문을 과시하며 17세이브를 올렸다. 올해도 10세이브를 추가, 벌써 통산 87세이브로 구단 역대 최다 세이브(1위 손승락, 94세이브)에 바짝 다가섰다. 올해 안에 통산 100세이브도 가시권이다. 김원중 역시 구원 부문 2위(1위 서진용, 16세이브)에 올라섰다.
리그를 대표하는 소총타선, 핵타선 다 경험이 있지만, 올해만큼 빈틈없는 불펜을 구축한 경험은 드물다. 역대 구원왕은 2009년 존 애킨스(26세이브), 2017년 손승락(37세이브)이 유이하다. 홀드왕도 2004년 임경완(22홀드), 2018년 오현택(25홀드) 2명 뿐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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