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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엘리아스를 도왔다. 1회말에 터진 박성한의 만루 홈런으로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시작할 수 있었다. 엘리아스가 이재원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추가 실점으로 1점 차까지 쫓기자, SSG 타자들이 다시 1점을 더 벌어주면서 승리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SSG가 최종 스코어 5대3으로 이기면서 엘리아스는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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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의 KBO리그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아내, 아들과 딸은 관중석에서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다. KBO리그 첫 승 역시 지켜보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엘리아스의 가족들은 경기를 마친 후 직접 그라운드에 내려와 인터뷰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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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는 "처음 경험하는 리그에서는 누구나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첫경기에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운데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 특히 한국처럼 야구 수준이 높은 곳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기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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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도 "엘리아스가 강팀을 상대로 첫 경기였는데 5이닝까지 던져줬다. 첫승 축하하고 준비 잘 해서 다음 경기는 더 나은 투구를 기대한다"고 힘을 불어넣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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