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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포스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올해만 85억엔(약 804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대기업 17개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용품 협찬을 시작한 뉴발란스사와 맺은 계약만 40억엔(약 378억원)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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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어머니 카요코씨는 여전히 파트 타임 근무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오타니의 아버지 역시 자신의 일을 계속 하는 중이다. 오타니의 부모님이 사는 본가가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지만, 이 역시 아들의 돈을 1원도 쓰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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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오타니가 어머니에게 '언제까지 일하실 거냐'고 물었지만 어머니는 그냥 웃고 말았다. 아버지 토오루씨 역시 '아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아들이 밥을 먹여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농담을 하며 생업에 계속 종사하고 있다"고 보도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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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형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2살 많은 누나도 3년전 오타니의 소개로 모교 야구부 관계자와 결혼했지만, "결혼 선물을 크게 해주고 싶다"는 동생의 부탁을 뿌리쳤다는 후문이다. 누나 부부는 현 내의 임대 주택에서 살고 있다.
오타니의 가족들은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WBC 경기도 직접 보러왔지만, "우리를 신경쓰지 말고 야구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언론 취재 요청을 모두 거절했었다. 오타니만큼이나 대단한 가족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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