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다미가 윤종빈 감독과 만난다.
연예계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에 "김다미가 새 드라마 '나인 퍼즐'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나인 퍼즐'은 살인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인 조이나가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된 뒤 '그 밤'의 답을 찾아가는 작품.
김다미는 살인 목격자이자 용의자에서 프로파일러가 되는 조이나를 연기한다. 조이나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 경위 6년차로, '마치 사람을 죽여본 것처럼' 현장에서 범인의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하는 인물. 10년 전 그날 밤, 아빠이자 엄마였고, 또 친구였던 삼촌이 살해당한 뒤 유일한 목격자였던 조이나가 '그날'의 비밀을 파헤쳐가며 벌어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연기 인생을 시작했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해 우리는' 등으로 흥행과 화제성까지 단숨에 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감성과 현실감을 동시에 채우는 활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기도.
앞서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감정 결여 조아서를 연기했던 바. 이번에는 조이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나인 퍼즐'은 '범죄와의 전쟁'과 '군도', '공작' 등을 연출하고 제작한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수리남' 이후 새로 연출하는 드라마 작품. 극본은 이은미 작가가 썼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손석구는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의 출연이 불발된 뒤 '나인 퍼즐'에 합류해 김다미가 연기하는 조이나에 힘을 보탠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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