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철이 전처 옥소리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철은 24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공개된 '박철 vs 만신들' 영상에 등장했다.
박철은 지난 1996년 동료 배우 옥소리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소송을 하면서 결별했다.
이에 한 무속인은 "당시 옥소리의 굿을 해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옥소리가) 굉장히 속상해 했고 갈팡질팡했는데, 굿을 하고 우리가 결론을 내린 것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고 봤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은 "이혼 소송 당시 나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왜 극과 극이냐고 하더라"며 "'자꾸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아라', '네 말을 듣는 여자가 없다'고 하면서 '왜 자꾸 소유하려고 하냐'라고도 했다. 딸도 그렇게 대하려고 하니까 그러지 않아야지 매일 생각은 하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에 한 무속인은 "내가 딸이어도 힘들다, 딸은 딸의 인생이 있는데 아빠가 자꾸 같이 가자고 하면 어느 자식이 즐겁겠냐"라고 말했다.
또 박철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여자들이) 다 도망간다"라고 웃었다. 덧붙여 "진흙탕 속에 살았다, 항상 사는 게 위기이고 평탄하지 않고 자살도 생각했는데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라면서 "1999~2000년도에는 죽으려고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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