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매디슨 때문에 아스널 생활 정리할 수 있는 스미스 로우.
아스널이 올 여름 레스터시티의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매디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매디슨은 설명이 필요없는 레스터시티의 간판스타. 그동안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원해왔다. 그리고 올 여름 거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레스터시티는 웨스트햄과의 최종전이 남아있지만,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위기다. 2부로 떨어지면 매디슨을 지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아스널이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레스터시티가 2부로 내려가면 곧바로 영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매디슨 영입을 위해 스미스 로우가 팀을 떠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미스 로우는 22세 어린 나이지만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뽑히는 등 넘치는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폭풍 성장을 해 팬들의 큰 기대 속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사타구나 부상을 당해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2월 복귀했다. 그러나 중원 경쟁에서 밀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스미스 로우는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파비오 비에이라보다 순위가 떨어진다.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스미스 로우인데 여기에도 자리가 없다. 몸상태는 나쁘지 않은데,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사라졌다고 현지 매체들은 분석하고 있다.
단, 이미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다가오는 울버햄턴과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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