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은 입담도 막내 온탑(막내임에도 기죽지 않고 솔직한 입담을 펼치는 등 막내답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 쓰는 말) 급이었다.
정국은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요즘 필라테스와 운동을 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줄곧 정국은 라이브 방송 때 노래를 불러왔던 바. 이날도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정국은 "이제 밤늦게 노래를 크게 못 부른다. 방음이 괜찮은 줄 알았다. 근데 소리는 안 들리지만 (이웃이) 스피커 진동은 느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 번 민원이 들어와서 죄송하다고 했다"라며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어 "이제 크게 못 부른다. 죄송했다. 몰랐다. 마이크도 엄청 작게 해놨고, 소리도 반 이상 틀어놨는데 이제 그렇게 못한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이웃에게 재차 사과했다. 정국은 이날 평소보다 목소리 크기를 낮춘 채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 세븐틴의 '손오공', 이마세의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등을 열창했다.
그런가 하면 정국은 "제이홉 형이 수료식을 했다.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남자가 됐다"며 자신의 군 입대도 언급했다. 정국은 "아 나도 가야 되는데... 저도 멋지게 다녀오겠다"라며 속마음을 가감없이 밝힌 후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이라며 군가를 불렀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며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맏형 진에 이어 4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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