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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전향 이후 맞는 본격적 두번째 시즌. 지난해 겨울 휴식도 반납하고 질롱 코리아에서 호주리그를 뛰었고, 스프링캠프에서도 누구보다 부지런히 훈련했지만 불운했다. 마음고생이 컸던 것을 코칭스태프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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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 뿐만 아니라 25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강진성도 26일 두산전에서 이적 후 첫 안타, 첫 타점을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제 안타 1개 쳤지만, 상대팀 타자로 봤을 때부터 타석에서 쉽게 안물러나고 근성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해왔다. 아직 성향이나 성격을 잘은 모르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일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원래 1루수 선발 출장이었는데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됐다"면서 "진성이나 재훈이의 합류로 팀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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