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더 글로리' 배우들이 여전히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배우 김건우는 "감동이야 연진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지연이 김건우의 첫 뮤지컬 도전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다.
'더 글로리'에서 극중 송혜교를 괴롭힌 손명오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김건우는 지난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에스(S)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빠리빵집'(6월25일까지)에 출연하고 있다.
김건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수석까지 할 정도로 연기를 인정받은 수재지만, 뮤지컬 도전은 처음. 김건우는 지난 19일 프레스콜에서 "'더 글로리' 화제성을 떠나서 항상 무대에 대한 열망과 동경이 있었다"며 "프로 무대 경험이 전무한 저를 선택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건우는 오는 7월 개막하는 김광석 노래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에도 출연한다.
임지연은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 김태희와 함께 여성 투톱 작품을 선보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이 '더 글로리'에 이은 우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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