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단 1경기를 남겨두고 '황소' 황희찬(27·울버햄턴)의 이적설이 떠올랐다.
28일(한국시각) '선데이 미러'는 황희찬이 이번여름 토트넘과 뉴캐슬을 포함한 숱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토트넘과 뉴캐슬은 울브스 스트라이커 황희찬을 예의주시하는 팀이다"이라며 "울버햄턴은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이슈로 인해 일부 선수들을 떠나보낼 수 있다. 황희찬은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거쳐 1400만파운드에 울버햄턴으로 완전이적해 시즌 말미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미러'는 이어 "이런 이유로 이미 손흥민이라는 한국 선수를 보유한 토트넘이 한국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 후 스쿼드 강화를 노리는 뉴캐슬이 영입 문의를 했고, 애스턴 빌라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도 '황소'로 불리는 공격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네 팀과 황희찬을 연결했다.
황희찬은 지난 3월13일 뉴캐슬전 늦게나마 시즌 마수걸이골을 터뜨린 뒤 4월 브렌트포드전, 5월 에버턴전까지 최근 8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울버햄턴의 안정적인 잔류를 이끌었다.
이에 앞선 지난 24일 리즈 지역지 'MOT리즈뉴스'는 구단이 FFP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황희찬을 떠나보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측은 '스포츠조선'에 황희찬이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방출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황희찬은 29일 아스널 원정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오는 7월 국내에서 셀틱, 로마 등과 프리시즌 친선전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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