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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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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의 열기가 손에 잡힐 듯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어젠 사직구장 같은 느낌이었다"며 4월말 부산 원정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회상했다. 이어 "야구팬들이 현장에 많이 와주시니까 정말 좋다. 선수들도 힘이 나고, 집중도 더 잘할 수 있다. 경기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면 좋겠다"며 미소지었다.
4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에도 롯데의 기세는 무시무시하다. 우천취소로 1승1패 무승부를 기록한 KIA전을 제외하고, 5월 들어 치른 6번의 3연전 시리즈(키움전 포함)에서 SSG존을 제외하고 5번의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나균안 하나로 버티던 선발진이 차츰 힘을 되찾고 있고, 절묘한 이닝 배분을 통해 불펜의 관리도 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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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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