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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주말 KIA 타이거즈전에서 안타가 없었다. 5경기 연속 안타에 25일 SSG전에선 2안타를 치고 광주에 내려온 문성주는 26일과 27일 이틀 연속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차례 타석에 들어가 볼넷 1개로 출루했을 뿐 나머지 8번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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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는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것이 이번에 네번째. 이전 세번은 모두 3경기째엔 안타를 때려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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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의 제구가 흔들리며 볼 3개를 고른 문성주는 4구째 가운데로 온 137㎞ 직구를 지켜봤다. 3B1S에서 5구째 136㎞의 직구가 똑같은 코스로 다시 한번 오자 이번엔 강하게 때려냈다.
문성주는 경기후 "이번 KIA 3연전 동안 너무 팀에 도움이 못됐는데 오늘 결정적일때 안타가 나와줬다"면서 "딱히 노린공은 없었다. 무조건 결과를 만들어야 된다고만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갔다. 타구가 운좋게 1루 선상으로 빠지면서 기분 좋은 안타가 나왔다"라고 했다. 그만큼 절실했다.
25일까지 타율 3할3푼8리로 타격 1위, 출루율 4할4푼1리로 1위를 달렸던 문성주는 광주 3연전이 끝난 뒤 타율 3할1푼9리로6위, 출루율 4할2푼5리로 2위로 내려왔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서 승리를 결정내는 3루타는 한결 마음을 가볍게 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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