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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9일 오전 12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4대1로 대승했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4분 페드로 포로의 도움을 받아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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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영국 최고의 골잡이' 케인이 유럽 무대 진출이 좌절된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맨유 등 빅클럽들과의 링크설도 끊이지 않은 상황. 그러나 이날 리즈와의 최종전 직후 케인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섣부른 추측을 일축했다. 미래에 대한 관측이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케인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적설은 축구선수 삶의 일부다. 특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때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올 시즌에만 집중해왔고,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면서 "오늘 두 골을 넣은 것도 좋았고, 이렇게 마무리하게 돼 좋았다. 이제 멋진 휴식시간을 갖는 것과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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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리는 오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임했다. 7위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팬들에게 투지와 결단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원정은 쉽지 않다. 리즈는 강등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리즈가 많은 공을 박스안으로 투입했지만 우리가 잘 막아냈다"고 최종전을 돌아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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