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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키스와의 3연전을 1승2패로 내준 샌디에이고는 24승29패로 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선두 LA 다저스와의 승차는 여전히 7.5경기. 다저스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에 10대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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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2⅔이닝 동안 7안타 7실점의 난조를 보이며 시즌 4패(3승)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4.61로 치솟았다. 다르빗슈는 원래 '양키스 킬러'로 불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인 2012~2017년까지 양키스를 상대로 6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 그 명성이 한꺼번에 무너진 것이다. 다르빗슈가 5회를 채우지 못한 것은 2022년 4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1⅔이닝 8안타 9실점 패) 이후 1년 1개월여 만이다. 3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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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8회 베이더의 솔로홈런, 히가시오카의 적시타로 10-6으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하성은 9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볼넷을 얻은 뒤 브렛 설리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팀의 7득점째를 마크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 3득점한 것은 지난해 두 차례에 이어 통산 3번째다. 시즌 타율은 0.242(157타수 38안타)로 올랐고, 17타점, 18득점, 7도루, OPS 0.712를 각각 기록했다.
저지는 0-1로 뒤진 1회말 1사후 첫 타석에서 다르빗슈의 3구째 한복판 91마일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 시즌 15호 아치를 그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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