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범죄도시3'를 위해 20kg 증량한 이준혁은 어떻게 단시간에 원래 몸매를 되찾았을까?
-9kg부터 +20㎏까지 고무줄 몸무게를 자랑해온 이준혁의 초특급 디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이준혁은 데뷔 이후 줄곧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왔는데, 놀랍게도 대식가. 그는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 '식탐 왕'이라고 밝혔다. "원래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한번에 라면은 7봉지, 치킨은 3마리, 라지 사이즈 피자는 5판 정도를 먹는 대식가"라고 공개한 것.
또 "술을 자주 안 마시지만, 주사로 라면을 7번이나 끓여먹었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심지어 24시간 햄버거집에서 햄버거를 먹고도 라면을 그만큼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양 자체가 대단하다고.
이에 20㎏ 증량이 그리 어렵지 않았을텐데, 그럼 단기간 감량을 어떻게 했을까.
이준혁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그만의 체중 감량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19년작인 tvN '60일, 지정생존자'를 위해 9kg을 감량한 그는 당시 군인 오영석 역을 맡아 제복 핏을 살리기 위해 감량 초특급 작전을 펼쳤다. 하루에 운동만 4시간 하고 고구마와 닭가슴살, 야채를 계속 먹었다던 것.
당시 혹독한 다이어트로 저혈당과 빈혈 등에 시달렸던 이준혁은 체중 감량법으로 단식을 추천했다. "디톡스 개념으로 3일 정도 굶었는데 에너지를 몸에 잘 비축해놔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하루에 2kg 정도 빠진 것 같다"라며 또 H사 젤리도 추천했다. 이준혁은 "트레이너분이 유일하게 추천한 간식이 H사 젤리다. 지방은 없고 당분만 있어서 공복 시 저혈당이 오는 것을 막아준다"라고 언급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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