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문소리가 그동안 입었던 드레스들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와 도대체 몇 벌? 수많은 드레스 중에서 가장 입기 힘들었던 드레스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소리는 '패션 타임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43회 대종상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당시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문소리. 당시 의상에 대해 문소리는 "열심히 꾸미고 갔는데 피아노 건반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롱을 입고 걷는 것조차 넘어질 것 같아서 무서웠었다"고 회상했다.
문소리는 SBS 예능 '매직아이' 기자간담회 당시에는 화이트 민소매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저 때도 어려웠다. 홍진경 씨는 모델인데다가 이효리 씨는 워낙 스타일이 훌륭하니까 고민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의상을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해줘서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 문소리는 드레스 입기 전날, 관리 루틴에 대해 "금주를 하고 저녁을 가볍게 먹는다. 평소에 관리 잘 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고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드레스는 2018년 열린 백상 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블랙 드레스였다. 문소리는 "제일 좋아하는 드레스를 꼽으라면 아마 저 드레스일 것 같다. 저날 어느 때보다도 기분이 좋았다. 영화 '1987'로 남편이 상을 받았다. 저도 같이 힘을 많이 보탠 영화여서 기분이 좋았다. 평소에도 저런 룩을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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