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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연을 대신 전한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와 각박한 세상에 이런 따뜻한 정이 오고 가는 예쁜 아이들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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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돈이 부족해서 한 그릇만 시킨 것이다."라고 하자, A씨의 아버지는 정량보다는 적은 양의 짜장면 한 그릇과 음료수 한 캔을 아이들에게 서비스로 더 줬다. 그러던 중 며칠 뒤 해당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와서 손으로 쓴 편지와 함께 현금 8천원을 가게 직원에게 주고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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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삶이 힘들고 점점 각박해지는 모두가 살기 힘들어 지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곳이 없어서 글을 써본다."며 "모든 자영업자분들 힘내고 파이팅 하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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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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