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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등 외신들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뉴욕 메츠에서 지명할당된 개리 산체스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메츠 구단이 지난 26일 산체스를 지명할당조치한 지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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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트리플A에서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4(55타수 10안타)에 그친데다 빅리그 승격이 미뤄지자 옵트아웃을 행사해 그는 지난 2일 다시 보따리를 쌌다. 일주일 만에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다시 도전에 나선 산체스는 트리플A 8경기에서 타율 0.308을 때린 뒤 메이저리그에 올랐지만, 3경기에서 6타수 1안타(0.167)를 치고 다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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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산체스가 공수 양면에서 도움이 될 지는 의문이다. 올해는 물론이고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5(419타수 86안타), 16홈런, OPS 0.659로 신통치 않았다. 통산 타율이 0.225에 불과하다. 다만 파워는 갖춘 타자다. 2017년과 2019년 뉴욕 양키스에서 각각 33홈런, 34홈런을 날린 바 있다. 통산 154홈런을 쳤다. 그러나 정확성이 너무 떨어지고, 나이 서른을 넘어서는 파워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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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또다른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는 엄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샌디에이고는 9일 전 케빈 플라웨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데려왔다. 그른 현재 트리플A에서 뛰는 중이다.
손바닥 부상 중인 매니 마차도(0.217)를 비롯해 제이크 크로넨워스(0.210), 설리반(0.189), 잰더 보가츠(0.184), 트렌트 그리샴(0.174), 넬슨 크루즈(0.139), 놀라(0.086)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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