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30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정통 MMORPG '붉은보석'이 한국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변신'해 두 가지 색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정통 판타지 MMORPG로, 지난 2003년 5월 30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005년에는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 진출, 미려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독특하고 개성 있는 게임성, 어떤 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점 등을 강점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또 기본 플레이 무료, 게임 아이템 과금이라는 당시로선 생소했던 부분유료화 모델을 일본에 정착시키는 등 일본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산 MMORPG로 꼽힌다.
'붉은보석' 탄생의 주역인 엘엔케이의 남택원 총괄 디렉터는 "'붉은보석'이 서비스된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함께 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부진했던 때도 있었고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때도 있었는데, 모든 순간에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인내가 없었으면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엘엔케이는 '붉은보석' 모험가들이 신규, 복귀 유저들과 한데 어우러져 서비스 20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지난 24일부터 '붉은보석 20주년 대축제' 캠페인을 실시,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20주년 기념 감사제'를 통해서는 특별한 현물 상품 꾸러미 '붉은보석 감사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20주년 챌린지 이벤트' 등 다수의 이벤트들이 예정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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