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운트 데려온다는 텐 하흐 감독의 자신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첼시의 스타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설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반드시 마운트를 맨유로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의 첫 시즌을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 챔피언스리그 복귀. 매우 성공적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할 말이 많아졌다. 올 여름 상당한 금액의 이적 예산을 바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쟁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팀 구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중심에 마운트가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텐 하흐 감독이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마운트의 맨유 입성 설득을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고, 특히 역동성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이 역할을 할 적임자로 마운트를 꼽았다.
마운트는 첼시와의 계약이 1년 남아있지만, 연장 계약이 틀어지며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24세로 한창 좋은 나이의 마운트를 노리는 건 맨유 뿐 아니다. 아스널과 리버풀도 마운트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마운트는 첼시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 출신 미드필더다. 2005년 첼시 유스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성장해왔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 11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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