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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선발=한화 승리' 공식이 이어졌다. 산체스가 선발로 나선 4경기에서, 한화는 모두 이겼다. 5월 초 버치 스미스의 대체 선수로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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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착실하게 점수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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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은 경기 전에 "장진혁이 최근 타격감이 좋고 안우진에게 안타를 친 경험이 있어 선발로 넣었다"고 했다. 장진혁이 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동안 한화는 히어로즈, 안우진에 약했다. 지난 시즌에 4승12패로 밀렸고, 올해도 2전패중이었다. 안우진은 한화와 개막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해부터 올해 개막전까지 한화전 4경기에 나서 3승,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중이었다.
한화는 4월 1~2일 히어로즈와 개막 2연전에서 이틀 연속 1점차로 패했다. 개막전에선 연장 10회 접전끝에 2대3, 다음 날엔 6대7로 패했다. 치열하게 싸웠지만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화로선 30일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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