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돌발 행보에 대해 '긁어 부스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억울한 강호동 왜? 이승기 인스타 삭제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이승기가 갑자기 SNS 게시물을 갑자기 모두 삭제했다"며 "그 안에는 후크 엔터와의 갈등, 그리고 기부 소식 등 피드가 있었고, 최근 결혼으로 악플을 받던 이승기가 심경글을 올리기도 했고, 결혼과정에서 나온 기사들 가운데 오보로 인정된 기사들을 하나하나 올리면서 기자이름을 실명으로 저격하기도 했다"고 설명?다.
하지만 SNS 삭제는 소속사도 몰랐던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알았다면 갑작스러운 SNS 삭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오전에 대응을 했을텐데 오후쯤에야 겨우 연락이 닿았고, 아무런 의도없이 리뉴얼을 위해서 본인이 직접 한거다라고 인정했다. 이는 해당 아티스트를 대하는 순조로운 케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의 SNS 행보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승기에게는 바른 이미지 국민남동생 이미지가 있었다"며 "최근 명품 L사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 옷을 입는다거나 갑자기 SNS를 지우는 행위 등은 평소에 이승기 이미지라는게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 물론 이승기가 명품옷 얼마든지 누리고 입을 수 있지만, 그동안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라는 것이 있는데 소속사가 경험을 가지고 케어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했다.
이승기가 리뉴얼할 시기도 여러번 있었다는 것. 그는 "후크 엔터와 결별 과정에서도 지울수 있었고, 결혼 때도 할 수 있었다. 기자 실명 저격 때도 리뉴얼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5월 29일 새벽에 기습적으로 지웠다? 미스터리"라고 씁쓸해했다.
리뉴얼한 뒤에 올릴 사진과 내용에 대중에 관심이 모아진 것 또한 '긁어 부스럼'이라고 봤다. 그는 "큰 형인 강호동씨와의 사진이나 방송 내용을 올리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다"고 개인 의견을 전했다.
또 강호동이 이승기 결혼식 사회를 거절했다는 손지창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취재 결과 강호동 씨는 아예 사회 제안을 받은바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사가 났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강호동은 이승기를 품은 큰 사람"이라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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