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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군 복귀가 쉽지 않다. 불펜이 워낙 좋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시절에 명확하지 않았던 불펜 보직, 역할이 정리돼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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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은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호투를 했다.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에 이어 7회부터 윤대경 이태양 한승주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현재 한화 불펜은 윤대경 강재민 김범수 이태양 정우람 김서현 김기중 한승주 등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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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은 30일 "한승혁이 퓨처스리그(2군)에서 좋은데, 기존의 불펜 투수들이 너무 잘 하고 있어 기회를 줄 타이밍을 못 잡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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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구원투수로 들쭉날쭉했다. 최 감독은 "한승혁이 타이트한 상황을 못 이겨내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구원투수보다 선발이 적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감독은 "일단 퓨처스리그에서 투구 이닝을 늘려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려고 한다"고 했다.
선발투수 한승혁을 조만간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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