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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의 연상 연하 커플'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레이디 제인은 "내 결혼 소식을 기자에게 제보한 범인이 '강심장리그'에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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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디 제인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한 예능에서 MC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저를 보자마자 팬이라고 인사를 해주더라. 인사치레 정도로 생각했다"면서 "녹화 마치고 집에 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고 했다. 그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자와 기사 링크를 보냈더라. 클릭하니까 '임현태, 레이디제인 누나와 우결 찍고 싶어'라는 기사였다"면서 "저를 만나기 전, 이미 저를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링크를 보냈더라"며 첫 만남부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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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은 "통화를 했는데 티키타카가 잘 맞더라. 전화가 뚝 끊겨서 봤더니 배터리가 방전된 거다. 거의 10시간을 통화를 했다. 그날부터 맨날 문자하고 통화하고 자연스럽게 썸을 타는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후 대중교통으로 2시간 반의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그때 임현태는 무려 5년 동안 매일 출근하듯 왔다고 해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레이디 제인은 "이 친구의 한결같은 모습과 성실함에 감동 받았다. 어느 순간 7년이라는 시간이 된 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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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은 "알고보니 하루 전 가족과 브런치를 먹었다. 그때 결혼 관련해서 폭풍 수다를 떨었다. 그 바로 옆에 기자님이 앉아 계셨던 거다. 목소리가 너무 커서 다 들렸다더라"면서 "알고보니 제 입으로 제가 말한거다"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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