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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세계탁구선수권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조를 3대0으로 돌려세우고 빛나는 은메달을 획득한 띠동갑 에이스조는 인천공항 입국 인터뷰에서도 시종일관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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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내년 부산세계선수권,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개인 랭킹을 향상시키는 목표에 대해선 "실력이 좋으면 랭킹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랭킹을 생각하기보다는 제 탁구를 더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단단한 다짐도 잊지 않았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021년 휴스턴 대회에 이어 남자탁구 최초로 2회 연속 개인전 결승 진출 역사를 썼다. 이상수는 2015년 서현덕, 2017년 정영식과 함께 남자복식 동메달을 딴 데 이어 4년 만에 띠동갑 후배 조대성과 남자복식 3번째 동메달을 따내며 복식장인임을 입증했고, '탁구천재' 조대성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탁구대표팀은 9월 평창아시아선수권, 항저우아시안게임 체제로 재편해 다시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남자 오준성(미래에셋증권),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여자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가세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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