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 동안 6337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전체 평가대상자와 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별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6.2점으로 전체 6337개 의료기관 평균 68.5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