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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는 과거 후배에게 역할을 빼앗겼던 일을 털어놨다. "외국에서 연출자가 오셔서 큰 작품을 올릴 일이 있었다. 오디션을 봐서 들어갔고 작은 역할을 맡게 됐는데 여주인공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연 박지아는 "무슨 얘긴가 했더니 연출가는 원래 저를 캐스팅하고 싶으셨다더라. 그런데 주최 측에서는 다른 분을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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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가 박지아는 끝내 눈물을 흘리기도. 아직도 용돈을 받는다는 박지아는 "아주 어려울 때는 일부러 용돈 받으러 집에 가기도 하고 받아서 쓰기도 했다"라고 말을 하다가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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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강호동은 영탁의 표정을 살치다가, "영탁씨도 (과거) 생각 많이 나지 않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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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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