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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방직공장을 개조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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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빼고 회장님 역할을 많이 맡았다는 김용건은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엄마가 뿔났다'를 언급하며 "장미희 씨랑 부부로 나왔고 시청률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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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두심은 "나도 항상 그렇다"라고 공감하면서 "내가 어떤 인터뷰에서 그랬다. 하정우같은 배우하고 멜로 한 번 하고 싶다 했다. 하정우가 내가 로망하는 남자상인가 보다. 언젠간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사람들이 막 웃더라"라고 꿈을 밝혔다. 고두심의 고백에 김용건은 "못할 바는 아니다. 작품만 좋다면"이라고 두 사람의 로맨스 작품을 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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