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31일 최선정은 "너무 피곤해서 재난문자 왔을 때 눈 감고 태리 아빠한테 뭐라고 쓰여있냐고 했더니 '비가 많이 온다고 조심하래~'라길래 그냥 쭉 자다 일어났는데 난독증 심각하네.. 이대로 자다가 생을 마감할 뻔했네"라며 황당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또 "난독으로 손도 못 쓰고 인생 끝날 뻔했는데 뭣도 모르고 혼자 잘 자네"라며 잠을 자고 있는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41분 서울시가 보낸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가 오발령으로 정정돼 큰 혼란이 빚어졌다. 서울시는 오전 7시 25분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서울시 전지역에 경계 경보가 해제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재전송했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시어머니 선우은숙은 지난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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