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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MBC '빛과 그림자', MBC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이필모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올 하반기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출연하는 이필모는 극 중 로운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친구 같은 부자(父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연모' 이후 아버지 연기가 두 번째라는 이필모는 "이제 주인공이 아닌 조력자 역을 맡게 된 것이다. 세월의 흐름인가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중년 배우가 됐다는 뜻이기도 한데, 이전과는 다른 제 나이에 맞는 새로운 연기를 하게 된다는 점에서 기대도 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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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필모는 두 아들의 장래에 대해서는 "연예인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단언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본 바, 연예인은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셋째 딸을 갖고 싶다"는 깜짝 고백도 한 이필모. 삼남매로 자란 그는 다둥이 아빠의 로망이 있다고. 아내 서수연 씨와 셋째 계획에 대해서 일정 부분 얘기가 된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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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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