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에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Susie의 댓글 읽기 두 번째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강수지는 댓글을 소개하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가 "저희 남편과 비슷한 면이 많아 늘 응원하고 있다. 저희 남편은 집아일 아무것도 안하지만, 강수지 언니랑 알콩달콩 하시는 모습들이 마냥 귀여워서 눈하트로 봤네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강수지는 "남편이 김국진 씨랑 비슷하다고요? 남편이 한 달에 한 번은 설거지를 해준다고 그랬는데, 저도 안 시키게 되고 남편도 안하게 된다"라며 집안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 늦게 오니까. 11시까지 설거지를 남겨둘 수가 없다. 제가 다 해버린다"라면서 "그래도 집에서 쉬는 날엔 좀 해달라고 해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형제들이 해외에 있어서 그 마음 알거 같아요"라고 하자, 강수지는 "제 오빠하고 남동생이 이민을 갔으니까 미국에 있다. 자주 못 만나니까 슬프다"라면서 공감해준 구독자의 댓글도 전했다.
지난 영상에서 "20대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나"라는 이야기를 하며 강수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이런 얘기 우리 아빠한테 했으면 우리 아빠 되게 얘기 많이 했을 것 같은데, 뭘 하고 싶었을까 우리 아빠는"이라고 이야기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강수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교회에 갔더니 청년부 부장님이 '교회에서 봤던 모습과 너무 다른 모습인데 정말인가요? 골프도 연습하는데 데서 보여준게 컨셉트 인가요'라고 물어보더라"면서 "저는 거짓으로는 잘 못한다. 그런 부분도 저한테 있다고 생각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강수지의 귀여움을 칭찬하자, "누구나 본인 안에 귀여움이 있다. 귀여움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잘 나온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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