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나와 류필립이 갑분 디스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내가 중3때 와이프는 월드컵 가수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동하던 미나는 "오늘 배가 보이는 옷이라서 에너지 넘치게 할 지 굶고 날씬하게 할지"라며 고민했다. 이에 류필립은 "똥배 좀 나와도 된다"고 하자, 미나는 "똥배는 없다"고 했다.
미나는 차 안에서 연습에 집중, 그때 류필립은 "동작이 너무 올드스쿨 같다"고 해 미나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미나는 '2002 미나'로 변신, 류필립은 코러스를 넣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미나는 "저희 따로 따로 둘 다 행사 부르시면 제 노래 피처링도 들어온다. 하시는 김에 같이 쓰시죠?"라며 홍보했다.
그때 미나는 "나 노래 못하냐"고 물었고, 류필립은 "못한다. 잘하진 않는다. 여보는 춤을 잘 춘다"면서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미자는 "여보나 춤 연습 열심히 해라. 콘서트 하려면 댄스곡도 불러주고 춤도 춰야하지 않냐"며 갑분 서로 디스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행사를 끝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 "10시간 째 운전 중"이라는 류필립. 이에 미나는 "여보 먹고 싶은거 먹자. 10~20만원까지 가능"이라면서 "여보 오늘 아르바이트비 20만원 주겠다"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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