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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1루 이유찬 타석. NC 와이드너는 발 빠른 주자 정수빈의 스텝을 줄이기 위해 견제구를 던졌다. 선발 와이드너가 타자 이유찬 상대 초구 144km 직구를 던진 순간 1루 주자 정수빈은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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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과정에서 주자 정수빈과 충돌 후 넘어진 박민우. 타임 요청 이후 정수빈은 넘어져 있던 후배 박민우를 부축하며 유니폼에 묻어 있는 흙을 털어줬다. 선배의 따듯한 정을 느낀 박민우도 옅은 미소를 지은 뒤 도루에 성공한 주자 정수빈의 스파이크에 묻은 흙을 털어줬다.
시즌 초반 치열한 도루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산 정수빈과 NC 박민우는 베이스를 훔치기 위해 매 경기 몸을 아끼지 않고 과감하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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