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3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롭 마샬 감독)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갖춘 자막판과 더빙판을 상영하며 전 세대의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먼저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있는 '인어공주'의 자막판은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OST의 선율을 느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인어공주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는 세기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냄과 동시에 에릭 왕자 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과 함께 입체적인 감정 표현을 선보이고 있다. 바다 마녀 울슐라 역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와 바다 왕 트라이튼 역을 맡은 하비에르 바르뎀의 명품 연기 또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눈길을 끌며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인어공주' 더빙판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더빙 캐스트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빙판 인어공주 에리얼 역을 맡은 다니엘은 호기심 많은 10대 소녀의 목소리를 소화해냈다. 특히 다니엘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재현한 명곡들은 자막판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바다 마녀 울슐라 역에 정영주는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발성으로 '불쌍한 영혼'을 소화해 내며 에리얼과의 갈등을 그려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더빙판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왕실 집사인 붉은 게 세바스찬 역에 정상훈이 참여하여 한국어로 왕실 집사 말투를 완벽 소화해 내며 감초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 '인어공주' 더빙판의 유쾌함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인어공주'는 다채로운 버전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각 버전이 가진 매력들을 즐기며 N차 관람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호평을 남기며 각 버전의 특색을 즐기고 있으며 가족 관객들은 물론 전 세대에게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인 '인어공주'를 강력 추천하며 N차 관람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인어공주'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출연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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