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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윤영철은 KIA 타이거즈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평균 구속 138km 직구로도 정교한 제구로 1군 타자들과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윤영철은 던질수록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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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얼굴로 사직구장을 찾은 윤영철은 1년 선배 황동하, 최지민과 함께 경기 전 아이스박스에 물과 이온 음료를 챙기기 바빴다. 지난 시즌만 해도 막내 라인 이의리, 정해영이 하던 걸 물려받은 윤영철, 황동하, 최지민은 더운 날씨 형님들을 위해 시원한 물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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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착한 아기호랑이 윤영철, 황동하, 최지민이 챙긴 시원한 물을 마시며 형님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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