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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속 경험을 쌓고 코치들과 타격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김민석은 5월 들어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났다. 5월 타율 0.286 20안타 8타점 11득점 5도루. 부상으로 이탈한 황성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안권수와 함께 리드오프를 번갈아 가며 출전해 자신의 몫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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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김민석은 첫 타석부터 찬스를 살리는 적시타를 날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회 황성빈, 윤동희, 전준우, 안치홍 4타자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롯데. 정훈의 보내기 번트와 한동희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김민석은 0B 1S 대투수 양현종의 2구째 143km 바깥쪽 직구가 들어오자, 기술적인 타격으로 밀어 쳐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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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타석이던 6회 롯데 공격. 10대2로 크게 앞서고 있던 6회 2사 1,2루 득점권 찬스때 타석에 들어선 김민석. KIA 김재열과 3B 2S 풀카운트 승부 끝 8구째 145km 직구가 한복판에 들어오자 밀어 쳐 우익수 고종욱 머리를 넘기며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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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볼을 완전히 잡아놓고 스윙하는 모습에 이순철 해설위원은 "야구 센스가 있다. 공을 맞히는 콘택트 능력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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