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6월에도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시즌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른 무더위를 맞이한 부산의 야구 팬심은 연일 뜨겁게 넘실거린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앞서 LG 트윈스와의 잠실 3연전에서 3일 내내 2만 관중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던 롯데다. 예매 추세를 보면 3일 뿐 아니라 4일까지 모두 매진이 유력하다.
전날 경기에선 아쉽게 1만8999명을 기록했다. '대투수' 양현종을 무려 2이닝 동안 9안타 9실점으로 무너뜨렸다. 이학주의 만루홈런, 정보근의 4출루 1타점, 돌아온 정 훈의 3출루 1타점 등 모처럼 상하위 타선이 동반 폭발하며 장단 19안타를 쏟아냈다.
이날 경기 시작을 앞두고 매진된 기세에도 영향을 미쳤을 전망이다. 부산 사직구장은 올해 4번째 매진이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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