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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선수들을 감싸고 응원하던 감독도 더이상은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못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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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김정운과 이채호, 내야수 오윤석, 외야수 이시원과 홍현빈을 1군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황재균과 투수 박세진 이상동, 외야수 안치영 정준영 등 5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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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여전히 꼴찌이고 여전히 위기 상황이다. 9위 한화와 1게임차다. 선수의 기록을 신경 쓸 시기가 아니다. 교체되기 싫으면, 2군 가기 싫으면 자신이 해야할 것을 잘해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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