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에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웨스트햄 주장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메트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의 호세 펠릭스 디아즈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의 '더 타임스'도 최근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라이스와 전화로 대화를 가진 소식을 전했다. 첼시 사령탑을 지낸 투헬 감독은 라이스를 향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완벽한 홀딩 미드필더가 될 것이라고 유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구단 사상 최고인 8500만파운드(약 1390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의 올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있는 웨스트햄은 8일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우승컵을 다툰다.
라이스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아스널은 오랫동안 라이스 영입에 공을 들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넘버1' 타깃으로 라이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정반대의 보도도 있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라이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거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파운드(약 163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아스널은 라이스의 영입에 구단 최고 이적료인 9000만파운드(약 1470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스의 거취는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후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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