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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 키워드는 이랜드의 1m95 '괴물 공격수' 호난이었다. 호난은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넣은 K리그2의 '현폼원탑' 공격수. 후반 교체투입 후 상대 문전에서 압도적인 제공권과 득점력으로 경기 양상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랜드가 지난 5경기에서 기록한 9골 중 8골이 호난이 경기장에서 뛸 때 터졌고, 이랜드는 해당 5경기에서 4승1무 및 3연승을 질주했다. 광주 사령탑 시절 브라질 장신 공격수 펠리페를 활용했던 박진섭 부산 감독은 "지켜봤던 선수"라며 "리바운드 싸움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박충균 이랜드 감독은 경기력이 아직 완전치 않아 이날 일단 벤치에 앉혔다면서 최근 호난이 출산 문제를 해결한만큼 "제공권과 힘" 같은 장점이 발휘되길 기대했다. 호난의 아내는 5월말 첫째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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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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