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고우림이 866m 상공에서 "와이프 사랑한다"며 김연아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의 막내 고우림이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난 보은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여행을 설계한 고우림은 가장 먼저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계획, 활공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초반에는 긴장했지만, 막상 하늘을 날자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즐겼다.
이때 고우림의 담당 파일럿이 아내 김연아의 오랜 팬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해 '연아퀸'을 훔쳐 간 대한민국 대표 도둑으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파일럿은 패러글라이딩 도중 고우림에게 "연아 씨에게 사랑한다고 한 말씀 하세요"라며 즉석 제안했고, 이에 고우림은 고민할 새도 없이 "와이프 사랑한다"고 외치며 새신랑의 파워를 뽐냈다. 866m 상공에서 외친 새신랑의 달달한 고백에 스튜디오는 환호성을 터트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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