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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으로 앞선 3회초, 볼넷이 실점의 빌미가 됐다.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후 윤정빈에게 안타를 내줘 1사 1,2루. 수비실책이 앞을 가로막았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2번 김동엽이 친 타구를 한화 유격수 이도윤이 더듬었다. 그대로 이닝이 끝나야하는데 2사 만루가 됐다. 3번 호세 피렐라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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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52km, 평균 150km를 기록했다. 투구수 89개. 이전에 비해 스트라이크 비중이 66.3%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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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등판한 앞선 4경기에서 한화는 모두 이겼다. 비록 이날 부진했지만, '산체스 등판=한화 승리' 공식은 이어졌다. 한화는 6-5로 쫓기던 5회말 이진영이 만루홈런을 터트려 10대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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