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이강인이 2회 연속 4강 신화를 쓴 20세 이하(U-20)대표팀 후배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강인은 5일(한국시각)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2~2023시즌 라리가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85분을 뛰며 1도움과 함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6호 도움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요르카는 3연승과 함께 11년 만에 라리가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홈 관중들은 "이강인 떠나지마!"를 외치며 에이스의 잔류를 열망했다.
이강인은 최종전 직후 대한민국-나이지리아의 20세 이하 월드컵 후배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봤다. 4년 전인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첫 준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했던 이강인은 이날 김은중호가 연장 혈투 끝에 최석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둔 직후 자신의 SNS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의 승리 인증샷을 포스팅했다. 박수갈채를 보내는 이모티콘을 함께 붙여 기쁨을 표했다.
7월 호주-뉴질랜드여자월드컵 도전을 앞둔 여자축구 에이스 조소현의 응원도 이어졌다. 토트넘에서 시즌을 마친 후 6월 대표팀 소집을 앞둔 조소현은 TV중계 승리 세리머니를 찍어올리며 '준비한 만큼 돌아오는중! 이제 앞으로 2경기'라며 후배들의 4강행을 축하하고 우승을 기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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