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관객의 남다른 파워 느꼈다"고 말했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본 멜로 영화 '남은 인생 10년'(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 역의 고마츠 나나,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 역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 영화가 나라를 넘어 여러 곳에 전달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1년의 촬영시간을 통해 일본의 사계절을 담아냈다. 애정을 깊이 가지고 있는 작품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어제(4일) 한국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의 파워를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코사카 유카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여자가 삶의 의지를 잃은 남자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했고 '신문기자'를 연출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21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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