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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렁각시는 선우은호(김용지)에게 경무국장(하도권)의 정체를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우렁각시는 경무국장과 결혼할 위기에 처한 선우은호에게 "그 남자 사람 아니야"라고 알리며 "그 놈한테 가까이 가선 안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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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 역을 맡은 김수진은 긴박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 변주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나직한 목소리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연기 내공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전 회차에서는 오복양품점에서 이연(이동욱)과의 티키타카로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여준 바. 김수진은 우렁각시를 각기 다른 온도와 분위기로 구현해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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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김수진은 영화 '리바운드', '화차', '1987'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JTBC '미스티', tvN '왕이 된 남자' MBC '멧돼지 사냥',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나빌레라', JTBC '언더커버', KBS 2TV '두뇌공조', JTBC '대행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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