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과 매력을 뽐냈다.
지숙은 지난 5월 28일과 6월 4일 2주에 걸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최정상 고음까지 쭉쭉 올라갈게요! 케이블카' (이하 '케이블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숙은 1라운드에서 '케이블카'로 출연해 '깊은 음악의 바다를 보여드릴게요! 유람선'과 함께 윤상과 고(故) 신해철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노댄스'의 곡 '달리기'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케이블카는 청아한 음색과 귀여운 제스처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가창력과 더불어 케이블카의 개인기도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유연성을 개인기로 내세운 케이블카는 무릎 높이의 캐리어에 가뿐히 들어가는가 하면, 쇼핑백 안에도 스스럼없이 들어갔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쇼핑백을 한 손으로 들고 무대 한바퀴를 돌 때에도 평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케이블카는 판정단의 호평 속 77표를 얻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케이블카'는 윤하의 '혜성'을 선곡했고. 혜성처럼 빛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후 '케이블카'의 정체가 지숙으로 밝혀지며 지숙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복면가왕'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센스 만점 개인기까지 아낌없이 선보인 지숙은 대중에게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또 한번 입증 받았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 외에도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 라디오, MC, 라이브커머스, OST 앨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과 재능을 뽐내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티몬 오리지널 웹 시트콤 '수미네 집'에서 김수미의 막내딸 역할로 활약했으며, Btv '어우러지다, 혼자 더하기'의 MC로 대중들과 꾸준히 만나왔다. 더불어 연예계 자타 공인 '만능 금손'으로도 알려진 지숙은 개인 유튜브 채널 '쑥닷컴'을 통해 요리, 메이크업, 게임, 코팅, 뷰티, IT, DIY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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