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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는 이날 최고 구속 150㎞ 직구와 141㎞ 체인지업을 주로 활용하면서 슬라이더를 섞어 경기를 풀어갔다. 4회말 선두 타자 박찬호에 뿌린 135㎞ 체인지업이 바깥쪽 높은 코스에서 방망이에 걸리며 실점으로 연결됐지만, 6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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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는 경기 후 "원정 첫 등판이라서 익숙치 않은 환경이었지만 스트라이크 비중을 높이자는 생각을 가지고 투구에 임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7회 위기를 맞았지만 포수와 땅볼을 유도하자고 얘기를 나눴고 생각한대로 결과가 나왔다. 승부처에서 실점하지 않아 나도 모르게 환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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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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