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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충청권 U대회 조직위 구성 문제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충남북, 대전, 세종시)가 지난 3월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상근부위원장, 사무총장을 선임했지만 대한체육회는 유치협약에 명시된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창립총회는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지난 5월3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 4개 시도 자치단제장이 다시 모여 상근부위원장과 사무총장직을 하나로 통합해 이창섭 부위원장이 사무총장을 겸하기로 하고 윤강로 사무총장에게 해촉 공문을 보냈고, 5월 19일 창립총회를 재개최하려 했으나 문체부가 법리 해석을 거쳐, 이미 개최한 창립총회를 합당한 이유없이 재개최하는 것을 법적, 절차상 문제가 있고 공모를 통해 선임된 사무총장을 해임하는 것 역시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입장과 함께 창립총회 재개최 재검토를 요청, 재개최가 무산됐다. 문체부는 3월 24일 창립총회 결정에 기준, 5월31일로 예정된 조직위 법인 설립 승인을 추진하려 했으나 대한체육회 대표하는 발기인 임신자 여성스포츠회 회장이 인감 날인을 거부하면서 법인 설립 기한을 넘겼다. 그리고 대한체육회는 5일 연석회의를 통해 문체부의 책임을 성토했다. 5월 3일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과 이기흥 회장, 4개 시도 자치단체가 새로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불협화음 속에 충청권 4개 시도가 열망해 유치한 U대회가 시작부터 인사 문제로 삐걱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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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대한체육회가 7일 문체부장관에게 전달한 체육인 결의문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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