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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라는 "첫 아이가 중2, 둘째 아이가 초3일 당시 경제적으로 무능력했던 남편과 헤어지게 됐다"며 "아이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전 남편에게 소송을 걸었고, 3년이라는 시간 끝에 아이들과 함께 살게 됐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큰 딸 김사랑, 둘째 딸 김하랑과 함께 사는 일상을 보여주는데, 둘째 딸 하랑이가 엄마와 다정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사이 첫째 딸 사랑이는 밤 11시가 넘도록 '연락두절' 상태로 집에 돌아오지 않아 애를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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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김사랑의 일상 또한 VCR로 펼쳐진다. 고등학교 3학년인 김사랑은 입시 준비로 인해 새벽같이 등교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엄마의 출근 후 느긋하게 일어나 꽃단장에 나선다. 더욱이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집을 나서, "학교를 안 가는 거야?"라는 출연진의 걱정이 쏟아진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독립하고 싶어서 열혈 알바 중"이라는 김사랑의 남다른 일과와,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한 모녀 간 갈등이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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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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